2025-03-14 07:37
며찰전에 다녀가신 손님이 오셨다.
연세가 조금 있으신~
배고프시다고 달지 않은 빵 종류를 찾으셔서 플레인스콘을 추천드렸다.
음료는 그냥 따끈한 물 한잔
이렇게 손님이 없어서 어떡하냐고 걱정하시면서 이런곳에 장사 시작한거 너무 용감하다고ㅠㅠ
경제가 잘 안돌아가서 그런걸까?
혹시 맛이 없나?
사람도 잘 안다니는 주택가 골목!!
차 타고 10분만 나가도 근사한 베이커리카페가 즐비한 동네. 당연히 커피값 겁나 비싼데 그곳에 가느라 여긴 안보이는건지ㅠㅠ
맛있다고 하시면서 순식간에 드셨는데....
친구분들이랑 커피도 드시러 오세요~라고 영업도 하고는 배웅을 하고 문을 열어두니 금새 손님이 들어오시면서 소금빵 사이즈를 물어보시는데...
음 사이즈가 중요하구나!!
지금은 다 나가고 없어요~~
이분도 내가게 걱정을....되돌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