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2:25
큰애가 2011년 8월에 태어났어.
모유만 먹다가 내가 일을 하니깐 분유를 먹어야겠다 생각을 한거지. 그런데 한국에 분유를 3-4개 사서 먹여봤는데 안먹는거야. 그래서 분유 10가지 정도를 사서 먹여봤는데 또 거부를 하는거야.
그래서 남편한테 이야기했지.
"큰일이야. 애가 분유를 안먹어. **가 계속 배고파하는데 어찌지 ?"
그래서 시작한 것이 "독일마트"라는
분유 및 화장품 구매 대행이였어.
약 3000여가지 유기농 화장품과 제품등을 핸들링 했지.
이건 남편이 하는 사업인데, 2011년도 시작하여 2022년 코로나 영향과 각종규제, 잦은 소송등으로 독일지사도 닫고, 지금은 싸이트도 내린상태야.
10년 가까이 운영해오던 독일사무실 문 닫는다니 너무 아쉽더라고.
그래서 이제는 한국 화장품 수출로 다시 한번 새롭게 도전해보려고해.
여기에는 화장품사업 하시는 엄청난분들이 많으시더라고. 성공하신분들 존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