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래미는 지금 38개월인데 난 영어유치원을 보낼 생각이 없거든. (일반유치원을 못 보내서 포기해야하는 것들을 자신있게 포기할 자신이 없어) 근데 영어책이나 전집 욕심은 많아서 책장에 영어관련이 절반이야~ㅎㅎ 영어인풋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영어를 평소에 많이 쓰려고 하는 중이야. 4살짜리 영어래봐야 뻔하니까.. 언젠가 유투브 보니까 영유보내는 엄마들한테 영어free talking 과 영어1등급 중 선택하라니까 영어 1등급을 고르길래 깜짝 놀랐어. 영어1등급하고 영유는 결이 다르고, 영유다니면서 포기하게 되는 것 때문에 나중에 1등급을 못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공부머리, 어학머리 타고나고 부모 바이링구얼인 자녀는 논외로 해야겠지. 내가 영어유치원을 과소평가하는걸까? 영어유치원이 어느 정도나 확실한 선택지인지 스친이들의 의견이 궁금해! 스친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