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4:15
결혼전부터 신랑이랑 동거 생활을 하면서 강아지를 키웠는데
시댁에서 걱정을 많이 했었어 😢
아기가 태어나면 호흡기로 강아지 털이 들어가서 몸에 안좋을거다 혹시나 공격해서 사고가 나거나 하면 어쩌냐
시댁입장에서의 그 걱정들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었어!
그치만 지금 아이가 태어나고 17개월이 지났는데
강아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사진처럼 큰 강아지가 다가와도 이쁘다고 쓰다듬어줘 그리고 아직 얼집도 안다니는데
키카에서 만난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아직 응급실 한번 가본적 없이 잘 크고 있어! 감기도 고작 4번!
주변에 애개육아를 하는 스친이들이 많길래 이렇게 내 이야기를 해봤어 !
다른 스친이들 생각은 어때? 🤔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