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4:41
나때는 말이야~ 드뎌 끝!! 영화제 출품 기간을 맞추기위해 진짜 쉼없이 달렸다..ㅎ 좋은 사람들과 하는 작업은 언제나 즐거운 법.. 감독님을 주축으로 이뤄진 인연들.. 어떠한 득실을 따지기보다 사람이 좋아서 뭉친현장은 끝나는 쫑파티 마져 즐거웠다! 시간이 지나도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ㅎ 요즘 이런 현장이 있었나? 현장 선배들의 술취한 나때는 말이야~가 난무해도 거슬려하지 않는 병아리 들도 귀엽고..ㅎㅎ 아주 가끔은 이런 현장에서 숨통이 트임을 느낀다.. 거하진 않지만 같이 함께하는 따뜻한 밥한끼에 행복 해하고 부족하고 열악한 촬영환경이지만 함께 으쌰으쌰 해가는 현장이..ㅎ 다시 시작되는 현장은 이와는 다르겠지만 일할수 있음에 감사하고 조금만 재충전하고 다시 뛰어야겠다! 즐거웠던 쫑파티를 기억하며 사진한장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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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j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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