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4:35
미국 유학하면서 제일 잘한 것 중 하나가 방학 때 한국에 가면 미디를 배운 거 같아. 내 음악을 좀 더 남기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는데, 덕분에 가상악기나 플러그인, 믹싱, 마스터링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지.
몇 년간 잘 써오던 DT770 Pro가 수명을 다하고…(아마 관리 못 해서 그런 듯) 진짜 고민하다가, 아마존에서 괜찮은 가격에 노이만 NDH 30을 샀어. 사운드가 진짜 플랫하고 선명해서 너무 맘에 들어! 이번엔 관리 잘해서 오래 써야겠다. 사실 스피커가 있으면 좋겠지만 기숙사라.. 현실적인 이유로 헤드폰을 사용하긴 하는데
작업용 모니터링 헤드폰 찾는다면 NDH 30도 좋은 선택일 듯! 음향 관심 있는 친구들은 한 번 알아봐!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