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5:47
나라면 긴급히 신속하게 의사한테가서 검사받고 도와주겠어. 아이에게도 치료에도.골든타임이 있듯… 나는 늦게 트일수있으니 지켜보라는 말을 안 좋아해. 지켜보는건 어른들의 판단이지… 늦게 트일 애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금더 일찍 트인다면 상호작용도 더 할수있고 자기 의견이나 말을 할수있는 기회를 주는거지. 클수록 점점 또래와 발달차이나고 말을 잘 못해 대화가 안되면 친구와 어울리는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친구들이 안 놀아줄거라 생각해서! 나는 24개월 되자마자 베일리검사받고 25개월에 주1회씩으로 언어,감통 시작했고 29개월부터는 주3회 언어,주2회 감통,주1회 놀이치료 받는데 확실히 횟수가 많아지니 이해도가 늘어나고 생각하는 것도 늘어나고 언어도 늘어났어.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칭찬해주셨어. 나도 내 아이가 다 알아듣는다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아니였더라고. 지금은 발음이 안되어서 그거 중점으로 언어치료하고있어.
친구가 혹시 귀닫고 소극적이야? 아니라면 친구에게 객관적으로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