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5:53
뒷담화하는 엄마들
이해가 안가서 그런데 남 이야기 하고, 헛소문 여기저기 퍼트리고 다니고, 남의 집 애 이렇다 저렇다 평가질하는 엄마들은 대체 왜 그러는거야?
싫어서 그런거면 개인적 감정으로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 하겠는데, 불특정 다수를 돌려까기하는 엄마들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ㅎㅎ 그러는 본인과 본인 아이는 백점 만점에 백만점이라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지? 
자꾸 만나자고 해서 거절하느라, 애 케어 하느라 바쁘다고 이야기하면 순식간에 우리 아이가 문제가 많아 엄마 손이 많이가는 애로 소문이 퍼지고, 애들 같이 뭐 시키자고 하길래 우리 애는 별로 안하고 싶데요, 라고 하면 애 방치하고 아무것도 안 시키는 엄마가 되버리더라구.
이 엄마들 만나면 뭐가 됐던 자기들이 원하는 형태의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버려. 원래의 이야기에 자기 생각을 보태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느라 정말 바쁘게 살더라. 이런 엄마들은 절대 피하는게 상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