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15:55
29살의 나는 워홀에서 다녀와서 직업에 관해 엄청 고민하다 제과제빵의 길을 걷기로 한다 자격증도 따고 르꼬르동블루 제과 디플로마도 받고 내 가게도 열고 1인 가게하면서 휴가로 파리에서 지내면서 벨루에 꽁세이에서 연수도 받고 ,,, 그렇게 10년을 지냈다 작년 9월 44살의 나는 매너리즘인지 매출저조가 이유인지 결혼을 하면서 가게를 정리하고 현재까지 쉬고 있다 어떤일을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친한친구가 작년말부터 간호조무사 일을 하는걸 봐와서인지 나도 다음주부터 간호조무사 수업을 듣기로 했다 즐거운일도 좋지만 더 이상 내 가게는 열고 싶지 않았다 재미보단 안정적인걸 택하게 되더라 여태 쌓은 지식과 경험이 아깝기는 하지만 지금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 할 기회가 아닐까 내가 가진 제과 능력치는 취미로 혹은 세컨잡으로 유지하고자 한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ㅎ 간호조무학원 상담해주는 분이 실습이 힘들거란 얘기를 5번은 하던데 걱정반 설레임반이다 일단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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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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