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도 봄이 오고 있다 🌹🌼🌸🌷🌺🌿 집 앞이 Haymarket 광장이라 늘 꽃하고 과일을 싸게 파는 상인들이 있는데 오랫만에 꽃을 사봤다 나름 풍성하고 다양하게 예쁜 부케가 100크로나 한화로 13000원이야 후후 엄청 싸지? 다른 나라들에 비해 꽃값은 물가에 비해 싼거 같아 날씨도 화사하니 예뻐서 집앞 거리에서 사진 찍어쏘 우리집은 드로트닝가탄 한국말로 번역하면 여왕로? 여왕의 거리? 라는 곳에 있어 옛날에 왕족이 다니던 수도 한가운데 거리라서 그런가…근데 스톡홀름 말고도 주요 도시에 다 드로트닝가탄이라는 이름이 있다는 함정ㅋㅋ 여름이 다가올수록 고풍스러운 거리도 더 예뻐질 일만 남았다🥸✨ 유럽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