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16:43
나는 왜 이렇게 나이 먹고 있는가!! 1️⃣
(늙어가고 있는가로 썻다가 아직 40대니까!!)
되집어 보자...왜...
난 셀카도 자주 찍고, 헤어스타일, 옷 차림도 신경쓰던 청춘 이였다. 압구정에서 중학교를 다니며 방과 후 오락실에서 몇 시간 논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렌지 족 형들 을 보며 화려함보다는 밤 문화를 간접체험하며 20대에 이를 무렵 압구정, 강남역, 신천, 신촌, 종각역, 청담동, 논현동 엄청 싸돌아 다니면서 놀았지..딥 하우스 쥴리아나 당코...
물론, 나의 20대는 운동도 많이 했지
집 부터 우면산 정상까지 왕복 달리기라던지, Gym에서의 하루 2시간의 운동량에 만족하지 못하면 강의 시간에 한시간 늦게 간다던지의 비 정상적으로 운동에 집착했고, 학식을 많이 먹은 날은 학교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있으면 사체과 신입생이 (선배들 얼굴을 다 알지 못하니)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할 정도....(난 경제학과였다.)
놀면서 생긴 episode는 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