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8:25
그 책은 바로 얼나이팅게일의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인데 이 책을 읽고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한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어.
되돌아보니 내가 지금 살고있는 삶도 내가 어릴때나 예전에 생각하고 바래왔던 삶이었던거야.
그 예를 하나 들자면 난 어릴때 조선시대 마인드를 가진 부모님 밑에서 오빠와 차별을 많이 받으면서 자랐거든.
그때마다 나는 속으로 ‘나는 아기를 낳는다면 남자여자 쌍둥이를 낳아서 무조건 똑!같!이 해주고싶다.’ 라고 생각했었고 성인이 되어서는 까맣게 잊고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내가 진짜 남매둥이를 낳아서 키우고 있다는것.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가족(남편)만큼은 무조건적인 내편,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사람을 만나고싶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지금 그런 남편과 살고있어.
기타 등등 내가 항상 꿈꾸고 생각한 대로 살고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말이 맞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
자영업자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