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8:34
감사
오늘은 날이 정말 좋아서 감사한 하루다
아침엔 운동을 했고
그러다 근무약사님이 몸이 아프시다는 연락을 받아서
출근을 했지만
운동을 할 수 있긴 했으니 감사한일이다.
또 걸어서 출근하기에 딱 좋은 날이라 감사하다.
사실 퇴근할땐 좀 힘들거 같긴한데...
택시 탈 돈은 있으니 또 감사하지 뭐 ㅋㅋㅋㅋ
일 안하는 날인데 일했으니 돈을 벌었다💰💰
(물론 저렇게 자루는 아님 코딱지..)
갑자기 출근해야해도 아이를 봐줄 수 있는 엄마가 옆에 계셔서 또 감사하다. 엄마한테 오늘은 미안하다고 해야지.
(며칠전 투정 잔뜩부림..ㅠㅠ)
좋다
근데 오늘 화이트데인데 남편이 아무 기별이 없다
^^
나도 말 안하고 벼르는중!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