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8:36
스친님이 아주 옳은 말씀 해주셔서 바로 인용.
진짜 당연한건데 안 되는 사람들이 몇 있더라.
특히 내담자를 ‘돈’으로만 생각하는 타로 상담사(라 하기도 뭐하지만...)도 있었어. 심지어는 힘든 마음 털어놓으려 당신들에게 간 것인데 그 사람의 인생과 행동 전체를 두고 옳니 마니 별별 욕을 하더라.
결론적으로는 위와 같은 여러 이유들이 겹쳐, 곁에 두고 싶지가 않아서 내가 먼저 멀어짐...👋🏻
그 내담자분도 그땐 그게 정답이었을건데 본인이 누군가를 상담하는 위치에 있다 해서 절대적으로 옳은 것도 아니고, 평가할 위치가 더욱이 아님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타로 상담사는 돕고 살리는 사람이다.
내담자를 자신보다 낮은 사람, 부족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게 아닌 이상 나올 수가 없는 행적들이다. 참으로 기괴하다.
이 글을 보고 공감이 깃든 분노가 일어난다면 당신은 옳은 타로 상담사,
반감이 일며 알 수 없는 분노가 일어난다면 타로를 내려놓아야 하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