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9:07
꿈이야기
새벽에 꿈속. 중세유럽 배경.
적군이 우리마을 처들어옴.
나는 그와중에 우리집 고양이 케이지에 넣고 도망가다가..아..내가 잘 못 도망가다가 잡히면 고양이도 죽겠구나.. 너는 고양이니깐 잘 도망가겠지..하고 풀어줌..
다시 생각하니 울 집고양이는 다리 짧은 먼치킨 숏레그라 야생에선 생존 확률이 낮음.그래서 풀어주면 오히려 더 죽겠구나 싶어서 갈팡질팡 하다가 적에게 잡힘
꿈은 다른 차원의 내 기억이라는 나름 잼있는 소리를 들었었는데...고양이 때문에 죽다니..
오늘 츄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