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9:18
어제 실수로 지하철역 앞 한 여성분의 전화를 엿 들었다 그녀는 가산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ㅈ소기업'에 회사원인거 같았다. 남자친구랑 전화하는데 마음이 아팠다. 남자 : (목소리는 안들렸음) 여자 : 자기야 나 주말에 파트 타임 일해야해 너무 힘들어.. 나도 이전에 쓰리잡 하던 때가 생각이 난다. 주말에 여자친구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다. 한편으로는 우리 직원들도 투잡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사장으로써, 회사의 대표로써... 직원들을 더 챙겨줘야하는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서울에서 사는게 힘들다더라 월세 낼 돈이 없다고, 보증금 낼 돈이 없다해서 그래서 기숙사를 잡아줬다. 어깨가 무겁다. 대표는 무너지면 안된다. 나는 무너지면 안된다. 회사
228
回覆
23
轉發
1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4.75%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17 小時內
profile
떡코치
koreandeokmon
꼭 들어가고싶슴다..!!
21 小時內
profile
서 동원
ccd_ceo
화이링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