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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11:21
아무튼 그럼에도 친정같았던 그 페북의 공간에서 나의 화를 다 받아주었던 많은 분들이 새삼 다시 감사하다. 그리고 이제 나도 힘든 마의 구간을 지나온 사람으로서 누군가에게 힘이 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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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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