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11:35
스친이들 안녕! 오늘은 내 매일의 고민을 나눠볼까해.
장사하는 스친이들은 다 공감할거야. 내가 좋아하는 것과 손님들이 좋아하는 것 사이에서의 고민말이지. 😂
우리나라 사람들은 확실히 ’일본식 빵‘에 익숙해서 부드럽고 단 빵, 조리빵, 크림빵같은 걸 많이 찾으시는데 내가 좋아하는 하드계열 빵과는 거리가 있거든. 🤔 나는 장사를 하는 사람이니까 내가 좋아하는 걸 설득하는 사람이 아니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만들어야하는게 맞잖아! 간극 사이에서 잘 조율하면서 나의 색깔을 찾는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