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11:57
이제 알았다. 어린시절 아버님이
한번도 운적이 없었던 이유,
아버님의 가훈 "칠전팔기" 액자를 첨 본건
초등학교 1,2학년,,
그 액자가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가정이 기울고 단칸방으로 옮겨지면서
사라졌지만,,
지금 내 기억에 완전히
깨끗한 액자로 생생하게 현관에
그대로 걸려있다.
아빠는 그렇게 사셨다.
칠전팔기
그때 초4 아들이 이제 아빠가되서
제 아들이 초4가 되었습니다.
그 마음이 이제야,, 맘 깊숙한곳에서
싹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