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드 토마토 🥰 김희선 예쁘고 김석훈 존잘 🤤🤤 김석훈은 변호사인데, 사회적 약자 사건을 열심히 하고(판자촌 철거민, 보육원 원장님), 서브 여주가 김희선을 모함할 때에도 전혀 속지 않는 ㅠㅠ 선하면서 스마트한 면모를 보여줌 (게다가 김석훈 외모🤤 진정한 사기캐... 키도 크다 🤤) 김희선은 구두 디자이너로서 이론은 유학파 서브 여주(김지영)한테 밀리지만, 사람들의 발을 편하게 해주고 싶다는 나름의 철학, 디자이너로서 성장하겠다는 뚝심, 타고난 미적 감각, 장기간 보육원 일을 돕고, 길에 피투성이로 쓰러져있는 낯선 사람(김석훈)을 구조하는 착한 심성과 순수함이 매력적인 히로인이다. 김희선이 김지영 때문에 당하는 억울함이 정말 고구마인데, 그래도 중간중간 비주얼 갑인 김희선+김석훈의 알콩달콩 연애모먼트들이 심히 달달🥰🥰 김희선이 토마토를 키우는데, 겉과 속이 같아서 토마토를 좋아한단 말을 한다.🍅 온니, 나도 토마토가 좋아요😭 진실한 사람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