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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12:39
저는, 이번주 화요일(3월 11일)부터, 오늘(3월 14일)까지 헤어진 여자친구를 기다렸습니다. 첫날 기다리면서 썼던 게 "기다림"이라는 태그를 사용한 밑의 스레드에요. 마지막으로 기다리면서, 제 마음을 전하기에만 급급하여 이별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여자친구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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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오제이
areu_m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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