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13:16
나는 "보험설계사"다
자산관리니 재무설계라는 수식어는
낯 간지럽고 그럴 깜도 안된다
"보험설계사"니까
나에게 문의가 들어온 순간
최선을 다해 설계한다
모니터 두개를 놓고
이 회사 저 회사 설계창을
열어 비교하며 더 나은 설계안을
드리기 위해 노력한다
통합암,질병수술비,암주요치료비 등등
이름은 같아도
내용을 열어보면
보험사마다 다르다는 걸
고객님들은 알기 어렵다
상품을 잘 팔려면
나 자신 스스로가 상품을
정확히 이해해야
자신있게 판매할 수 있다
거기에 더해 보험금 청구시에
든든한 조력자로서 도움을 드리고
급하실 때 찾으실 걸
대비해 늘 휴대폰에 신경을 쓴다
거창할 필요도 없고
이것저것 미사여구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기본을 지키고
소신대로 정도 영업을 하다보면
고객님들이 알아주신다
오늘은 애를 먹이던
보험금이 지급되어
고객님이 선물을 주셨다
소개건 상담에
문의 주신 설계안을 드리니
9시가 넘었다
늦게 퇴근해도 난 일이 즐겁다
일 할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제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