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13:43
나의 스레드 이야기 (긴글주의☺️) 인스타 해킹 당한 뒤로 인스타를 새로 만들었고 그 인스타에는 나의 실제 지인들만 존재했다. 스레드라는 어플이 있던 건 알았지만 솔직히 귀차니즘이 심한 편이라서 깔기도 귀찮고 별로 내키지도 않았었다. 올해 초 사촌 동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스레드를 한다길래 별 생각없이 설치해보았다. 일단은 눈팅만 해보자란 마음으로 시작했고 공감가는 글들에는 댓글을 달아 보면서 소통을 조금씩 해보았다. 면허증 장기기증 스티커를 올린 스친이에게 댓글을 달아보려하다가 새 스레드로 올려버렸고 25.02.11 나의 첫 스레드 게시글이 생겼다. 이왕 올린 거 94 동갑내기 친구들과 이야기해보고 싶어져서 94친구 찾는다는 글을 올렸고 댓글을 달아주던 중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단 부고를 받게 되었고 쓰던 댓글을 멈춘 후 일단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불러놓고 미안하다는 게시글과 고정댓글을 올려놓고 발인을 마치고나서 스레드에 다시 들어왔다. 스레드 인생 스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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