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일기
점치기 소리를 들었어도 어쩌겠는가,
내 말에 기분이 나쁜 이에게 나는 점치기에 지나지않는 것을
어떤 말이든 달게 전달하고 싶건만,
그리 살지않은 이에게는 달콤한 말도 쓰게 만드신다.
내가 타인의 인생을 판가름짓는 사람은 아니지만,
적어도 아주 적어도 잘못됨을 지적할 수 있는 이는 되어야하지않나
그래야 점치기에 그치지않으니
모든 이에게 박수받을 생각은 없었다.
그러니 괜찮다.
그 말을 듣기 이전 꽤 많이 성장했었나보다.
점치기 점치기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