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00:54
뭔가 부드러운 느낌 쏟아지는 졸음과 취기 무언가 부드러운 느낌에 눈을 떠본다
눈을 떠보니 길바닥 가계 둔턱에 앉아있는나
그라고 가까이 다가온 그녀의 얼굴 마주한 입술의 느낌과 들어온 혀의 부드러운 느낌
응?
어 깻냐?
야 너 정신차렸으면 일어나서 걸어
쿨하게 일어나서 뒤돌아가는 그녀
야 어디가!!
남자새끼가 말이 많어 따라와
터덜터덜 비틀비틀 우리둘은 서로를 기대면서 걸어가고 있었고 도착한 곳은 모텔
진담이야?
어! 따라와 새끼야 술이랑 밥은 내가 계산했어 이건 니가 계산해
우리는 그대로 모텔로 들어갔고 정말 아무일 없이 씻고 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