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깨질것같은 머리를 부여잡고 냉장고애서 음료수는 놔두고 물을 다꺼내서 마시고는 카운터애가서 사장님 물좀 더주새요했더니 저쪽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가란다 물을 6개를 챙겨 올라가고 근처 슈퍼에서 컵라면을 사가지고 올라간다 홀라당 벗고 있는 그녀 지금 와서 생각하면 진짜 그당시에 나는 허가가 떨어지지않으면 아니면 상호 합의가 일절없던 여자는 손을 안댓지 사귀는 여자라면 댜놓고 덤벼댓지만 그런 상호 합의없는 여자라면 손도안댓다는게 참.... 부스스 일어나는 그녀 이불로 몸을 가리더니만 야 안덥쳤냐? 니가 더 잘알거아냐 컵라면 물올려뒀어 부어 줄까? 벗은 상태에서 티셔츠만 팬티만 입고 오더만 컵라면에 물부어주니 기다렷다가 야금 야금 먹는다 야 너 고자냐? 아니 지극히 정상인데 미친놈아 여자가 이렇게 벗고 있는대 왜 손안대냐 돌았냐 난 내꺼 아닌이상 안건들여 야이 병신새끼야 모텔을 술마시고 같이왔다는건 하잔소리잖아 너 나랑 사귀냐?? 아니 근대 마음애는 들어 그런 사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