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17:46
대학을 갓 졸업하고 그 사람이 여의도였나 아무튼 인쇄관련 디자인 회사에 들어갔어. 그런데 입사하고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그만 다니고 싶다고 난리가 난거야. 이유는 누끼를 따라고 했는데 못따서. 그래서 비아냥 거리고 무시를 해서 못다니겠다고 하는데 사실 그때 공감도 못해줬고 위로도 못해줬어. 디자인 회사에서는 누끼 따는게 기본인걸로 알고 있어서 그걸로 징징 거리는게 납득이 안되었거든. 그리고 면접볼때 분명 배우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했는데 의견이 반영이 안되었다고 분노를 하더라고. 더더욱 이해가 가지 않아서 제대로 위로가 되주지 못한거 같아. 사회초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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