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22:25
[질문을 보면 수준을 알 수 있다]
- 사실 사람을 볼때 외적인 요소 이외에 내적인 것들을 알고 싶어도 잘 모를때가 많다.
- 그나마 많이 들은 얘기중에 하나는 “어느정도 대화를 해보면 알 수 있다”라는 말이었다.
- 대화를 해봐도 좀처럼 잘 파악이 안되는 사람도 있긴하다.
- 문득, 어떤 사안에 대해 어떤 질문을 하는지를 보면 그사람이 어떤 사고를 하고 어떤 관심사가 있는지를 조금은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하지 않아도 될 질문을 굳이 하는 사람,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는 질문을 하는사람, 본인의 답이 정해져있는데 질문을 하는 사람, 궁금하지 않은 데 만들어서 질문을 하는 사람, A-Z까지 다 알려달라는 질문을 하는 사람 등등
- 질문하기 전에 현재 상황에 필요한 질문인지, 질문에 대한 대안은 어떤것이 있는지, 청자가 그 질문을 들었을때 어떻게 대답할 것 같은지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면
-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격을 갖출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