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22:25
오늘 간만에 외출해서,
일식 부페와서 스시도 맛있게 먹고!
쇼핑을 다니는 와이프님의 일상을 관찰함.
Home Goods
- Le 머시깽이 컵이 왜 하나밖에 없냐고 투덜댐
- 스타웁인가는 이 깡시골에는 안 들어오냐며 투덜댐.
- 다이닝 테이블 매트 삼.
T.J. Max
- 아들 컨디셔너, 아들 옷, 아들 핸드폰 스크린 프로텍터 삼
- 이옷 저옷 보더니 이건 어떠니 저건 어떠니 함.
- 본인 옷은 안삼
Marshalls
- 이옷 저옷 보더니 이건 어떠니 저건 어떠니 함
- 아무것도 안삼
Starbucks
- 아이스 체리 차이 라떼 & 망고 드래곤푸룻 레모네이드 시킴
- 직원에게 텀블러 핑크있냐고 물어보니,
직원이 하나 갖다줘서 결국 삼
* 요즘은 파스텔이 대세다라고 연설을 하심.
눈쇼핑만 엄청하고 뭐 산 건 별로 없는데 엄청 피곤하네.
와이프님 엄청 바뿌게 사네에.
원래 네 다섯 곳은 다녀야 쇼핑 완성이야?
일식부페 스타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