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홍경자어르신의 다큐는 아니니까 각색이 되었지만 애순이의 삶을 통해 해녀의 삶을 조망하고 같이 스며들어 우리에게 보여주는 방식도 꽤 멋지다.
지금은 해녀삼춘들도 어촌계장을 꽤 많이 하시지만 홍경자어르신이 어촌계장이 될 때는 정말 제주도내가 들썩거렸을거야. 고작 마을의 계장 정도로만 생각하지 말라고. 작은섬 제주에서 그것도 큰 어촌마을이었던 도동리(한수리)에서의 어촌계장은 정말 애순이가 대통령을 하고 싶다는 한을 풀 정도로 버금갔을것 같음을 난 느껴져.(작가 진짜 멋지다👏🏻👏🏻)
관심있으면 내 애순이의 실제인물 홍경자 한림읍 한수리 어촌계장의 이야기도 좀 봐줘😀
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