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03:12
스포츠 행사기획론을 대학원에서 공부하는데
이제2번수업이었는데 벌써 인사이트를 얻었어
교수님은 올림픽이나 월드컵등 큰 행사만 마케팅하셔서
나 같이 작게 대회하는 사람이 적용할 부분이 있나?
너무 이론으로 접근하지 않을까?
나도 주변사람도 의문을 가졌는데
이미 지난주 수업에서 인적 자산으로 데이터를 남기고 뾰족한 마케팅 하는 부분을 이야기하시는데 나도 머리 띵 받았거든. 왜 한번도 그 방식을 적용하지 못했을까?
그래서 당장 이번 4월에 해봐야겠다 싶어
어떻게 설문을 할지도 구상이 쉬워지더라고.
물론 그 부분이 진짜 도움이 많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는데 그 된다 안된다라는 것의 판단도 오로지 주최측이었던거 같거든. 해봐서 영 아니면 다음부터 안하면 되는건데 말이지. 교수님이 주시는 인사이트 너무 좋아
이제서야 공부하다니. 그런데 외부에서 오시는 분이라… 일찍 대학원 왔음 못 만났겠지?
25년 회사의 기본을 다시 다지게 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