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04:59
생화를 늘 곁에 두고 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고 향긋한 일상이 될거야.
하지만 꽃은 일반적으로 '기념일 선물'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꽂혀있다보니까
정말 중요한 날 위주로 찾게 되곤 하지.
그리고 보통 그런 중요한 날에는
'한국 사람들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고
안부를 '밥 먹었니?'라고 묻는 민족이니 만큼
식사를 함께 하면서 기념일을 축하하곤 하잖아?
그래서 더더욱 꽃은 밥 혹은 식사와 함께
기쁜 날은 두배 더 기쁘게
축하의 감정은 두배 더 축하하도록
기폭제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 같아.
스치니들은 보통 어떨 때 꽃이 가장 생각 나?
이 글을 보는 스치니들의 일상에
축하 할 일이 백 배 더 많아지길!
축하꽃다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