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구나.... 견주의 삶은 그런거였구나.. 내가 너무도 무지했군여... 에코백, 발매트, 등등 희고 네모난 많은 것들을 매일 무균소독 수준으로 삶아 빨고있는 슬픔... 내가 발매트에 애정이 얼마나 깊은데... 촉감, 퀄리티, 흡수력, 견뢰도...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발굴한 애정 발매트들... 이제는 고이 보내드려야하는 건가 ㅠㅡㅠ 사실 워싱면으로 만들어진 발매트는 이미 너덜거리면서 요단강 반쯤 건너고 계심.. 룰루가 고이 얹어둔 💩 모양을 본다면 누구라도 그 정성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이건 누가 봐도 괴롭힘이 아니라 선물이야 🤦‍♀️🤦‍♀️🤦‍♀️🤦‍♀️🤦‍♀️🤦‍♀️ ... OTL ... 룰루야 우리사이에 따로 선물은 필요 없어.. 니 덕분에 늘 따끈한 세탁기 건조기 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