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08:45
나 오늘 재밌는 얘기를 들었어!
보통 우리 오랜만에 안부 연락하면
“잘 지내?” 라고 많이 묻자나~
근데 그게 대답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대답하기 힘든 질문일수 있대!
잘지낸다고 말하면 거짓말같고,
또 아니 나 못지내 힘들어, 내말 좀 들어줄래?
라고 하기엔 상대에게 부담을 주는거 같고
그래서 잘지내냐는 말을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하더라구?
생각해보니 나도 선뜻쉽게 그 말에 대답하지 못할때가 많았던거 같아 ㅎㅎ
잘지내? 라는 말 대신
“ 그냥 너가 생각나서 연락했어~”
라고 해보자 ㅎㅎ
나도 말하면서 기분이 좋고
듣는사람도 감동받고 일석이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