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08:58
코리빙 을 신축한 이야기를 해볼까해.
2020년, 코리빙을 사람들이 잘 몰랐을때야.
쉐어하우스가 코로나 이전에 유행하다가
코로나 이후에 위험한 주거형태가 되어버렸어.
혼자 쓰는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했고,
쓸사람만 쓰는 공간이 공용공간으로 활용하는 주거형태가 나왔어.
독립공간+공용공간=코리빙(Co-living)
이때 홍대입구 근처에 급매로 나온
43평의 땅이 매물로 나왔고,
코리빙을 짓기로 마음 먹었지.
이 지역은 홍대, 연대, 이대, 서강대, 명지대 등 학교가 있어.
프리미엄으로 지었고 10개의 룸을 만들었지.
그리고 단기임대로 2개월 이상 입실 가능하게 전략을 짰어.
저 많은 대학교의 학생들 중 분명 수요는 있을것이고, 그 전략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어.
현재는 룸당 100만원정도를 받으며 운영중이야.
앞으로 하나하나 썰 풀어볼게.
궁금한거 있음 질문도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