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거의 20년 전에 일본에 유학을 했었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일본 물가가 한국에 비해서 좀 비쌌어 그 당시 알바 시급이 번화가가 4000원 보통 3500원이었고 일본이 1000엔에서 1200엔이었거든 그때 순두부 백반 이런 게 3500원 4000원이었는데 일본은 지금이랑 물가가 거의 비슷했지 20년 뒤 지금 일본은 한국보다 물가가 더 싸고 솔직히 물가 말고도 대부분이 옛날하고 거의 비슷해 나 유학할 때까지만 해도 한국인을 지금처럼 막 좋아하진 않았던 거 같아 지금은 확실히 한류 열풍 때문에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되게 말 걸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고 긍정적으로 봐주는 사람들이 많아졌더라고 그리고 지금 일본 가면 한국 화장품부터 한국 먹거리 등 한국 아이템이 진짜 많고 좋아해주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나는 한국 드라마 가수 문화 이런 거에 대해서 너무 감사해 그 덕에 20년 전 과는 다른 대우를 받고 있으니까 근데 우리나라 물가는 왜 이렇게 계속 오르는 거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