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1:55
아는 형님이 넌 평생 못 먹어볼 엄청 비싸고 귀한 술이 있으니
따라오라고 했다
위스키에요? 뭔데요? 발렌타인17년산이요? 아님 조니워커 블루?
내가 아는 인생 최고의 술이다.
그런건 애들 장난감이지 라고 형님이 말했다
잠시 후 술을 가져오신다 생전 처음 보는 술
뭔가 맛 있는거 같기도 하고 근데 잘 모르겠다...
이게 그렇게 비싸고 좋은 술인가요? 검색해도 안 나오는데....
집에서 담근 술에 종이에 글씨 써서 붙인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