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상생하는 중리동 이야기 그때부터 그런 모습이 보고 싶지 않으셔서 가게에서 먹고 가는걸 안된다고 하셨데.. 근데 다른 지역에서 김밥먹으려고 찾아오는 분들을 볼때는 가게에서 못먹고 가는게 안타깝다고 하시더라고 주위에 편하게 먹을만한 공간이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그래서 그냥 저희 카페에서 먹고 가라고 하세요 라고 말해버렸어. 김밥은 냄새도 많이 안나고 카페에서 먹어도 다른 손님분들이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했거든. 멀리서 김밥신화의 김밥을 먹고 싶어서 오신 분들이 멀리까지 가서 식은 김밥을 먹기보다는 바로 근처에서 따뜻한 김밥을 편하게 먹고 가면 중리동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다음날 바로 안내문이랑 가게 명함 가져다드리고 김밥신화에서 김밥 구매하신 분들은 매장음료 10%할인까지 해드린다고 했어~ 먹고갈 공간생겨서 좋다고 시크하게 이야기해주시는 사장님 보니까 나도 좋더라고~ 중리동 오면 김밥신화 꼭 가봐~ 그리고 먹고가고 싶으면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