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진짜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 중 하나
폭싹 속았수다
어제 나온 5-8화를 다 봤는데
너무 예상치 못한 내 눈물버튼 내용에
마음이 너무 아려와서 자려고 누워서도
자꾸만 울컥해서 눈물이 났어
전반적으로 우리 엄마 생각이 많이 나고
엄마가 본인이 꿈을 이루지 못했어서
나에게는 항상 하고 싶으고 다하라고 했던
그 마음들을 알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며 더 공감하며 봤는데
이제 나도 아들 둘을 가진 엄마로서
6화에서의 내용은 진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빨리감기를 해야 했어
스포하기 싫어서 두리뭉슬 썼지만
다음주 금요일은 언제 오나
빨리 다음 화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