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3:47
오픈 59일째
폭설에 길도 안좋고, 추워서 손님이 없는거겠지 따뜻해지면 나아지겠지 희망회로로 기다리며 어느덧 봄이 됐는데 어째 배달주문도 방문손님도 없어도 너무 없다. ㅠㅠ 이게무슨일인지
오만가지 백만가지 생각, 고민, 근심이 한가득
그래도 오늘 장사 너무안되서 괜히 매장만 쓸고닦고 유리까지 다닦았는데도 할게없어서 스레드 보다가 어떤 자영업자분의 공감가는 글에 댓글하나 달았는데 그걸 보고 찾아오신 가족손님이 한팀 있었다! 아직도 신기하고 어벙벙하지만 이렇게라도 한분이라도 찾아와주셔서 또 감사한 하루였다.
우리가게에서 맛있는 식사로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가셨길,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