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4:00
<요즘 감성돋는 글을 쓰는 이유>
찐 인프피인 나는 원래부터 실용적인 글보다는
감성이 함축되어 있는 시를 쓰는 것을 좋아했다.
한때는 카톡 상태메시지의 제한된 글자수를 활용하여 옛 시조와 같은 글자수의 제한이 있는
"카톡시"라는 장르를 만들어
소수의 팬을 확보하기도 했다
(팬들은 내가 없는 팬클럽 방을 만들었는데,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나는 모른다.
다만 팬들 중 일부가 결혼에 골인하렸다는 사실만 나는 안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그때 적었던
'나만보기'로 되어있는 나의 카톡시를
공개하고자 한다.
(댓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