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 캠핑장... 맞은편 자리에 한 가족이 먼저와서 쉬고계셨습니다.
34개월된 말이좀 느린 둘째가 차에관심을 먼저 가졌습니다.
우와~ 벤스다~(벤츠) 아이눈에 멋져보였죠.
그리고 흰머리가 많으신 남자분을 가리키며 할아버지! 할아버지다!
왠지 ... 할아버지 아닌거같은데 ㅠㅠ 아이들도 초,중학생들 느낌인데... 급하게 귓속말로 아이의입단속을시킵니다 (아저씨야...할아버지아니고 아저씨....)
ㅜㅜ 그순간 등에서 땀이났습니다 ;;;;;;
또 이럴땐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