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4:34
오늘도 참 좋았다. 새로운 사람도 만나면서 깨닫는 게 있고, 또 오늘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과 즐겁게 예쁜 곳에서 감성가득한 곳에서 신나게 대화하고 또 내게 도움되는 말도 듣고. 심심했던 내게 또 함께할 친구가 되어가고. 좋았다 오늘도. 그리고 꽃 가득한 곳 좋아하던 내게 너무나 눈 호강하던 공간이었다(음료는 좀 아쉽). 그리고 옷을 아트로 생각함을 느낀 요즘, 오늘 처음 내가 산 바지입으면서 감탄하고. 그 바지를 내가 샀다는 게 대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