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6:17
2017년에 나온 무한도전 볼링치자 수현아!
거기서 자신은 촬영 없는 날 볼링장에서 살다시피 하며 쉬는 날 볼링치는 거밖에 할 거 없다고.
볼링장<->집만 무한 반복한다고. ‘순박한 말투의 빙구미 자랑하는’ 연예계에 보기 드문 엄청 순진하고 ’때묻지 않은 사람’이라고 떠들던 거 생각난다.
이번 사건 보고 한 생각은 진짜 연예인들 ‘우상화‘할 필요 없단 거임. 그들의 ’실체‘는 대부분 포장된 사실과 판이하다는 거. 그러니 그들이 만든 콘텐츠만 즐기면 될 뿐 만들어진 케릭터에 감정 이입할 필요 없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