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6:43
파혼 후 모든 진행과정을 정리했고
물리적으로 연결될 루트를 모두 차단했고
전남친의 회피형+나르시시스트 + 마마보이 성향
때문에 결혼 후에도 이혼했을 거라는 사실도
받아들였고 이성적으로 모두 정리되었는데
마음이 더디게 따라와서 너무 힘이 든다.
상처가 너무 깊다.
그만큼 나는 진심이었고 열심히 노력했고
배려했고 많이 참았기에 허탈하고 억울한 마음이든다.
한달지났는데도 이렇게 감정이 요동치는데
얼마나 지나야 괜찮아질까.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