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6:58
인생. Part Three.
버스를타면 누나들의 진한 향수냄새와 담배냄새가 섞인 그 공간이 너무 이상했고 어지럽고 멀미를 할 정도로 열악한 구조였다.
그래서 담배나 향수같은걸 증오하는 정도의 마음이 있던것 같고 담배를 태우시는 아버지에게 항상 담배 태우시는걸로 타박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이 나이가되니 내가 향수를 찾아 뿌리고있네.
2000 년도 초반은 아주 많은게 바뀌던 시기라 그렇게 시대가 흘러가는대로 마구 지나갔고 2010년대가 들어서니 어느정도 정립된 삶을 살았다.
그때는 뭔가 남들에게 꿀리지않으려 남들하는건 다 하고싶었던것같다. 어느정도 IMF의 시기도 지나고 사회가 소생하는 시점인것 같기도했고... 돈을 버는 시대였으니까 말이지... 다른 업종은 몰라도 난 그랬던것같다.
게임산업도 97년도 이후로 점점 성장했고 내 일거리도 늘어났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