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7:05
옛날에는 친생자입양제도가 없어서, 동거인으로 뜨고, 성이 다른데 같은학교에 다니면 꼭 질문 한번씩은 받았고, 혹여 입학하게되서 놀림이라던가 하는 문제가 있을까봐 위장전입으로 형제를 각각 다른학교로 보내거나 했었어
유일한, 방법이 벌금을 내고 출생신고를 다시하고, 살기도 했음. 이게 걸리면 징역살았던걸로 알고있어. 그렇게 붕 뜨게 된 첫번째 호적을 죽은아이라고 불렀던걸로 기억해
그 시대에 당사자로 살았던 입장에선, 아직 갈길이 멀어보이지맛 친생자입양제도로 나같이 울던 아이가 없어진거에 감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