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7:22
흔히 말하는 동호인이 비지니스에 들어와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경우도 있지만, 시작이 그랬다면 이후엔 동호인 물을 빼고 철저히 비지니스가 되어야 한다. 법적인 문제들을 클리어 해야 한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다고 앞으로 문제가 생기지 말란 법은 없다. 모난 돌은 정을 맞기 마련인데, 결국 시점의 문제다. 한국은 좁고, 업계란 더 좁아서 누기 보겠어 라는 일들도 실은 모두가 보고 있었더라는 슬픈 엔딩만이 기다린다.
(주목하는 이가 많았기에) 비슷한 문제가 터지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화제가 됐던 그 일이 하필 좀 주목하고 있던 분야라 좀 씁쓸하다. 씁쓸하면서도 시원한 건 좀 있다. 그래야 이 바닥이 좀 더 클리어해진다.
교토 16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