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7:58
< 나의 이야기 1 >
2024년 1월,
문수보살님이 계신 중국의 절에서 2박3일 동안 템플스테이를 했어. 당시 '가정의 진정한 화합'과 '나로서의 삶' 두 가지에 대해 기도를 올렸어.
2024년 3월이었나 4월이었나.
여느날과 같이 오늘의 별자리 운세를 보고 있는데, '점성술 리더의 주역특강'이 맨 처음 검색결과로 뜨더라고. 정말 뭐에 홀린듯이 수업 신청을 했어. 그리고 7개월동안, 주1회 3시간 30분씩 줌으로 강의를 들었어. 나는 끈기가 약해. 그래서 인터넷 강의는 한 번도 완강을 해본 적이 없어. 그런데 주역 수업은 뭐에 홀린듯이 늘 너무 재미있었어.
2024년 9월쯤부터 였던거 같아.
꿈에 계속 어떤 남자 어르신이 나오셨어. 어쩔 땐 도사님처럼, 어쩔 땐 택시기사님으로, 또 어쩔땐 그냥 훈장님으로.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어려운 문제를 주고 사라지시거나, 정말 큰 깨달음의 말씀을 해주시고 사라지시는 등.. 하셨어.
그리고 그 쯤 나는 스레드를 시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