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7:56
나다움.
문득 반납일 가까워서 빌린 책 읽고있는데 나다움에 글이 있네.
우리는 매순간 무언가를 선택해서 소비하고.
시간, 물건, 에너지...이 모든 소비는 결국 우리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거라생각해.
명품을 살 때, 정장을 고를 때, 누군가를 도울때.
모두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확인하는 방법이지. 어떤 사람은 물건으로, 어떤 사람은 경험으로, 또 어떤 사람은 타인을 위한 시간으로 자신의 가치를 찾는거 같아.
나는 특히 누군가를 도울 때 특별함을 느끼는데
이런사람들 꽤 많을꺼야.
타인을 향한 따뜻함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나는 아직 세상이 살만하다고 생각해^^
꼭 이게 정답은 아니지만 각자 다른 방식으로 세상에 흔적을 남기려 하는거 같고
다들 어떤 걸로 나다움을 느껴?